중미여행 28일, 쿠바 아바나에서 멕시코 칸쿤까지 – 올드카와 카리브해가 선사하는 낭만
- 나는 여행자
- 2024. 10. 26.
쿠바 아바나에서 멕시코 칸쿤까지
쿠바 아바나에서 멕시코 칸쿤까지 중미여행 10일 차. 올드카 드라이브와 카리브해의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만나보세요!
중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쿠바 아바나와 멕시코 칸쿤을 꼭 포함해 보세요.
올드카를 타고 쿠바의 아바나를 누비며 쿠바의 낭만과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고, 그 후 멕시코 칸쿤에서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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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여행 10일차, 아바나에서 칸쿤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쿠바의 아바나부터
멕시코 칸쿤, 그리고 이슬라 무헤레스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카리브해 휴양 코스를 다룹니다.
이제 바로 시작해 볼까요?
아바나에서 만난 쿠바의 정취와 올드카 드라이브
트리니다드에서 쿠바의 수도 아바나로 이동할 때, 저희는 올드카를 이용했어요. 큼지막한 올드카를 타고 50 CUC의 비용으로 이동하면서 마주한 쿠바의 풍경은 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빨간색 클래식 올드카에 앉아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쿠바의 모습을 보면, 정말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요.
올드카를 타고 자유롭게 멈춰서 사진도 찍고 주변을 구경할 수 있어서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아바나로 들어오면서 만난 쿠바의 포토스팟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였답니다.
약 5-6시간 동안 이동하다 보니 살짝 피로하긴 했지만, 숙소로 들어가 짐을 풀고 나니 저녁에는 다시 에너지가 넘쳤어요.
쿠바 아바나의 말레꼰 거리를 걸으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와 쿠바 특유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어요. 현지 시장을 구경하고 소소한 행사도 보면서 자유로운 아바나의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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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으로 이동: 카리브해와의 첫 만남
쿠바에서의 마지막 아침, 이제 멕시코 칸쿤으로 떠날 시간이 왔어요. 아바나에서 칸쿤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 반으로 가깝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멕시코 칸쿤에 도착하자마자,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카리브해의 욕망’이라 불리는 칸쿤의 풍경에 절로 감탄이 나왔어요.
칸쿤은 특히 신혼여행지로 유명한데, 그만큼 고급 리조트가 많아서 어디서든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희는 4성급 호텔에 머물렀는데, 객실에서 보는 바다 전망이 정말 끝내줬어요.
칸쿤에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가능해요. 스노클링부터 해양 테마파크 체험까지 선택지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죠. 리조트에서의 하루는 정말 ‘힐링 그자체’였어요.
이슬라 무헤레스: 여인의 섬에서의 특별한 하루
칸쿤 여행 중 꼭 들러봐야 할 곳 중 하나는 바로 이슬라 무헤레스, 일명 ‘여인의 섬’입니다.
이슬라 무헤레스 · 멕시코 킨타나로오
★★★★★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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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곳에서는 멋진 해변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섬 북쪽의 ‘플라야 노르테’ 해변은 투명한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로 칸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죠.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물고기들을 만나보는 재미도 일품입니다.
섬 북쪽의 다운타운에서는 전통 망토, 모자, 티셔츠 등 멕시코 특유의 기념품과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섬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이슬라 무헤레스는 그야말로 꼭 한번 들러볼 만한 여행지예요.
특히 일몰 풍경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아름다운 해변 위로 석양이 내려앉는 순간이 정말 로맨틱했어요.
칸쿤의 기후와 방문 시기
칸쿤은 열대 사바나 기후로, 건기와 우기가 확실히 나뉘어 있어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날씨가 좋은 11월에서 5월, 그리고 7월에서 8월 사이가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랍니다.
특히 건기인 11월에서 5월 사이가 가장 쾌적한 날씨라 칸쿤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시기에 맞춰 카리브해의 완벽한 휴양지를 경험해 보세요!

마무리 및 다음 일정: 메리다로 떠나는 여정
쿠바의 아바나에서 멕시코의 칸쿤까지 이어진 여정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복고풍 올드카와 자유롭고 활기찬 아바나, 그리고 꿈처럼 아름다운 칸쿤의 카리브해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죠.
특히 이슬라 무헤레스는 칸쿤 여행 중 한 번쯤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추천드려요.
칸쿤을 뒤로하고 이제 다음 목적지인 메리다로 이동해요. 메리다에서는 치첸잇사와 욱스말 유적지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마야 문명의 신비로운 유적과 현지의 밤 문화를 체험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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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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