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드는 하루입니다. 정말 다양한 나라를 가봤다고 생각했지만 따지고 보니 40개국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아시아, 남미, 중미,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까지 다녔지만 중동의 나라들을 많이 못가봤고 아직 가야할 곳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팀을 인솔을 해서 다녀본 곳도 많고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닌 경우도 많고 중복적으로 다닌 곳도 많은 것 같아요. 혼자 혹은 친한 친구가 갑자기 떠나고픈 하루입니다. 세계여행은 많은 사람들이 꿈과 로망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할 때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어디를 가야하느냐 입니다. 국외여행인솔자로서 다년간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번 추려보겠습..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예전 중미여행을 같이 가셨던 선생님께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어요. 인솔을 할 때도 너무 좋으셨던 분이셨고 저 또한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어요. 남미나 중미를 다 가보셨지만, 멕시코의 다른 도시, 에콰도르, 콜롬비아를 가고 싶다고 말씀을 하세요. 멕시코, 에콰도르 모두 진짜 다양한 명소와 자연환경들이 어마어마한데 사실 이 지역에 대한 패키지여행 상품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4명 일행이서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데 조금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씀을 해요. 그 이유는 1. 내가 계획한 여행일정이 혹시 나와 같이 간 일행이 만족하지 못할까 봐, 그로 인해 여행을 망칠까 하는 게 가장 부담스럽다고 해요. 이럴 때 같이 갈 일행들에게 충분히 설명을 해요. 여행 일정을 짜고, 동선도 ..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여행사에서 근무를 하며 남미나, 아프리카 장기 여행 인솔을 했었습니다. 해외여행 그것도 동남아가 아닌 장거리 인솔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일들이 발생해요 이런저런 경험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깔끔한 인솔이 될 수 있는지 간단한 사항들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전준비 : 여행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명확한 일정을 세워야 해요. 보통 일정은 여행사에서 대부분 정해져 나오기때문에 큰 상관은 없지만 숙지하셔야 해요. 현지 언어, 문화, 관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아주 좋아요. 2. 그룹관리: 보통 적게는 10명 전후 많게는 20명 이상 인솔을 해야 할 때도 있어요. 가끔씩이겠지만 같이 온 여행자들끼리 감정적인 소모전이 일어날 때도 있어요 매번 아침 ..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여행하면 막연하다고 다들 많이 얘기해요 까만 피부, 마른 체형, 못 사는 나라라는 인식? 물론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긴 하지만 저와 다녀오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좋았다고 해요. 아시아나 유럽을 여행하고 이젠 어디 가나? 하고 남미를 가시고 남미도 갔는데 이제 어딜 가나? 하고 아프리카를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프리카도 갔는데 이제 어딜가나? 이럴 땐 이제 해외 한 달 살기도 좋아요 물론 저도 기회 될 때마다 여행을 자주 가려해요 올해도 올초에는 남미 한 달, 5월엔 와이프와 필리핀 보홀 그리고 이번달에는 태국 푸껫부근에 스쿠버다이빙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건 나중에 시간 될 대 한번 다시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아프리카 어디서 시작해서 어떻게 하..
오티스엘리베이터 사무직, 대형 제약회사 영업직, 2년여의 코이카(KOICA) 해외봉사단, 코레일(KORAIL) 승무원, 방콕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을 거쳐 아주 우연찮게 아무 경력 없이 작은 여행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1인 여행사 같은 남미와, 아프리카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다. 나는 그곳에서 남미를 여행해 봤다는 이유로 남미여행객을 인솔하게 되었다. 해외에서 여행객을 인솔하려면 법적으로 투어컨덕터(TOUR CONDUCTOR) 라이센스가 필수이다. 여행사에서 6개월 이상 근무 하거나 관광통역안내사를 취득하면 된다. 나는 여행사 6개월 근무 조건으로 일정 교육을 받고 그렇게 국외여행 인솔자가 되었다. 그게 벌써 4년이 훌쩍 넘었다. 지금은 여행사에서 일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격증은 하나 남았다. 여러 번의..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 여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신혼여행이나 직장인에게 적합한 8박 9일 일정이에요 부에노스아이레스, 이과수 폭포, 칼라파테의 모레노 빙하 투어 등꼭 필요한 장소와 단기 여행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일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좋은 후기를 남긴만큼 일정이 아주 알차요. 지금도 아르헨티나에서 먹었던 인생 스테이크가 생각나네요원래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유명하다는 레스토랑에 자주 먹었었는데아르헨티나에서 스테이크를 먹은 후에는어떤 곳을 가더라도 크게 감흥이 없었어요.진심이에요ㅎㅎ 남미의 파리라 불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악마의 목구멍이란 말처럼 웅장한 이과수 폭포빙하 위에서의 트래킹 자 이제 떠나보아요. 이상 사회구성원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오늘은 페루 9박 10일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자유여행 컨셉이에요.휴가가 길지 않은 직장인, 혹은 신혼여행, 부부여행, 가족여행 모두 해당이 되요큰 틀이외에 도시 내에서는 원하시는 곳 구경하시면 아주 좋지요.짧은 시간동안 페루만 집중해서 보시기에 좋은 상품이에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리마역사지구와 나스카라인, 마추픽추 등페루는 가볼 곳이 너~~~무나 많아요. 지구상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 호수라 쓰고 바다라고 읽는 티티카카호수 페루의 오아시스와 신나는 버기카 사막투어 등 우리가 아는 페루와 모르는 페루를 경험해보세요~ 문의 사항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될 것 같구요이상 대표도 모르게 일하는 사회구성원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어느덧 한국에 정착한지 두 달이 다되어 가네요시간은 진짜 빠르고 뜨겁던 다행이도 태양은 조금은 기세가 꺾인 듯 하네요. 여행사 직원 초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사실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구요우리는 특히 남미, 중남미, 아프리카 상품만 취급을 하니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동남아 상품을 취급하는 회사들 보다는일하는 성격이 조금은 다른 것 같아요. 저도 남미 배낭여행을 하면서 되돌아 보면각 나라마다 예를 들어 제가 가본 나라들을 보면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물가, 액티비티 종류, 가볼만 한 곳들이 나라마다 정말 다양해요. '그 중 한 곳을 다시 갈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을 해보면사실 고민이 커요.각 나라마다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너무 많아 쉽사..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오늘도 저는 사무실을 혼자 지킵니다. 오늘은 한 기업에서 독일 출장으로 뮌헨 항공권을 발급했었는데 오전에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혹시 태풍때문에 비행기 갈 수 있냐고?' 나는 대답합니다 '어지간하면 비행기 뜨구요, 혹시나 지연, 캔슬된다면 다른 대체편으로 투입될거에요.' 이용자 입장에서 보통 경험상 이렇게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내 루프트한자에서 전화가 옵니다. '내일 뮌헨 발 항공기 취소 되었으니, 어떻게 하실거에요?' 엥! 엥!! 그녀는 대안을 제시한다. '오늘 밤 아랍에미레이트로 갈 수 있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아... 제길... 4명이나 되는데. PNR은 3개로 나눠져 있는데... 일단 고객에게 연락을 하니 다른 일행과도 상의를 해야하니 확인 후 연락을 주겠..
주말 임진각과 파주 프로방스 나들이를 마치고 다시 한 주가 시작된다. 오늘 나는 여행사 마케팅 관련하여 업무를 진행한다. 블로거 기자단 모집 및 블로그 포스팅 업체 선정 등 오늘은 여행사 블로그 디자인도 대충 해보았다. 참으로 이것 저것 하는 일은 다양하다. 아. 물론 비행기 티켓팅은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다. 우리는 남미,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이기 때문에 남미 내 국제선이나 국내선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 경우가 많다. 숙소 또한 현지 숙소 다이렉트로 연락하여 잡는 경우도 다반사. 오늘은 깔라파테의 숙소를 예약 완료하였다. 깔라파테는 남미 남단에 위치하고 칠레와 아르헨티나 경계이기도하다. 아.. 다시 가고 싶다. 진심으로다가. 레알. 완전. 오늘도 대표는 퇴근을 하고 나는 오늘도 사무실을 지킨..
위 사진은 에콰도르 어느 바닷가다. 남미는 액티비티, 휴양, 도심, 오지 모든 게 가능한 여행 루트이다. 오늘은 중남미 여행 일정을 한 번 알아보겠다. 내가 근무하는 여행사의 상품이다. 가격이나 여러 부분에서 참 좋아보여 공유한다. 대략 5-6주 사이일정이다. 짧은 여행은 아니고 그렇다고 길지도 않다. 주요 방문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여행지역 -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쿠바 여행기간 - 37박 38일 중남미 내 항공이동은 10회이다. 그만큼 기간 대비 많은 곳을 간다. 페루 리마에서 시작하여 멕시코시티에서 여정이 끝난다. ◆ 포함 / 불포함 사항 ◆ 중미여행 준비서류 - 국제선 항공권(유류세 포함) - 인천-리마 / 리오-멕시코시티 / 깐쿤-인천 - 중간 국제선 10회 ..
나는 여행사 직원이다. 내일은 광복절!!! 아싸 휴일이다. 오늘도 출근하여 이것 저것 해본다 초짜가 할 수 있는게 그렇듯이 대단한 건 없다. 익스피디아를 통한 남미 숙소 여행은 물론이며 남미여행팀 일정 엑셀파일 정리라든지지 E-ticket 정리 등 마추픽추, 와이나픽추는 일일 입장제한수가 있어 해당 날짜 가능 인원 조회라든지 자잘한 업무들을 오늘도 나는 이것 저것 한다. 사실 크게 특별한 것은 없지만... 대표가 어디 숙소를 예약하라고 지시하면 그냥 예약하고 결제할 뿐 내가 숙소를 컨택하거나 리스팅하지는 않는다. 오늘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내가 근무하는 여행사의 한 달 광고비가 생각이상으로 높았다 네이버와 다음의 키워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데.... Input 대비 Output이 어떻게 되는진 알 수..
여행사업무가 처음이다보니 약어에 많이 약하다. 특히 공항약어나 도시약어들이 그렇다. 예전에도 여행할 때 카약이나 스카이 스캐너를 조회할 때 공항 코드를 알면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자주 가는 곳이면 세자리 알파벳쯤이야 쉽게 기억하겠지만 혹시라도... 검색은 ctrl + f 로 하면 좋겠다. 전세계 공항 명칭 및 약어 코드(공항약어) A Aalborg , Denmark (AAL) Aalesund - Vigra Airport, Norway (AES) Aarhus - Aarhus Tirstrup, Denmark (AAR) Abbotsford , BC, Canada (YXX) Aberdeen - Dyce Airport, United Kingdom (ABZ) Aberdeen , SD, USA (A..
오늘도 혼자 사무실을 지킨다. 크게 할 일도 없고 우리가 진행하는 아프리카 투어에 대해서 잠시 소개해보고자 한다. 동남아프리카 7개국 22일 배낭여행 컨셉이다. 출발 최소인원이 8명 이상이 되면 출발을 한다고 한다. 아. 물론 2명이서 자유여행 컨셉으로 출발하는 케냐 8박 9일의 짧은 일정도 있다. 신혼여행으로 가시던데 대단한 것 같다. 금액에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국제선 + 아프리카 내 항공이동 4회 포함 + 호텔급 숙박 + 이동 포함 대략적인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포함 / 불포함 사항 아프리카 여행 준비서류 - 국제선 항공권(유류세 포함) - 현지구간 4회 항공권(유류세 포함) - 전 일정 도시간 이동(전용차량) - 전 일정..
2018년 8월 13일 주말을 잘보내고 다시 월요일이 왔다. 지난주 중간부터 출근했으니 아직 근무일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다. 오늘도 역시 대표가 이것 저것 시킨다. APIS 입력, 남미 내 비행기 발권 등 이것 저것... 대형 여행사는 모르겠지만 작은 여행사라 그런지 체계가 없다. 그 때 그 때마다 알려주고 대충 기록했다가 다음에 써먹는 패턴의 연속이다. 그러다 보니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일은 사실 편하다. 하라는 것만 하면 되니 그러나 내 스타일은 주도적으로 업무를 하는 편이었는데 여기서는 아는게 없으니 크게 주도적으로 할 게 없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좀 더 노력해봐야겠다. 오늘도 대표는 일찍 사무실을 나선다. 오늘도 나는 홀로 사무실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