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오늘은 지난 달 친구들과 방문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곤돌라를 타고 느낀 점들에 대한 리뷰입니다. 곤돌라는 남쪽 승강장에서 출발하여 임진강을 건너 북쪽 승강장까지 약 5분간 운행됩니다. 곤돌라 안에서는 임진강과 북한 땅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색다를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곤돌라 안에서 주변을 바라보는 풍경또한 매우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추수가 끝난 시점이지만 한창 푸르름이 있을 때 방문해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왕복 티켓을 구매 후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티켓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저희는 경기투어패스를 구매해서 현장 구매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파주 여행을 고려하신다면 경기투어패스를 구매해서 이곳 저곳 관광지를 방..
주말을 맞아 임진각을 다녀왔다. 물론 평화누리공원도 같이 다녀왔다. 날씨는 너무나 화창했고 그리고. 그리고.. 더웠다.주차장 2,000원을 내고 들어간다.넓은 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를 찾는데 시간을 잠시 허비한다.많은 사람들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온 모양이다. 놀이공원도 임진각 안에 있었고 우리의 어린이들은 즐거워보였다. 평화누리 공원에는 많은 나들이객으로 만원을 이뤘다.다들 텐트를 가져와 직접 준비해 온 음식을 먹고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진짜 하늘이 열 일 했다. 너무 더워 힘들었지만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보상을 받는다. 몇 년만의 재방문이었지만 여전히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매력이 있었다.다만 다음에 가게된다면 조금 선선한 날 방문하고 싶다. 올해 김정은 국방..
지인이 파주에 놀러도 오고 겸사겸사 점심을 먹으러 외식을 했다. 파주 현지 주민 추천을 여러 곳 받았는데 우리는 메기찜을 결정사실 매운탕은 먹어봤는데 메기찜은 처음이라 궁금한 마음도 있었다.가게 이름은 파주 향촌집. 지도를 확인했더니 북한이 바로 위에 있다. 후덜덜하다.혹시나 몰라 전화를 했더니 식사 가능하다고 한다.찜은 시간이 걸리니 미리 주문을 해놓는다. 도착을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외관이다.가게가 막 좋거나 하진 않지만 맛집 포스를 뿜어낸다.파주에 맛집이 은근 많다. 참게, 매운탕, 두부, 장어 등등 다양하다. 메뉴판을 본다. 가격대가 유난히 비싸거나 싸진 않다.그냥 저냥 가격면에서 큰 특징은 없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온다. 특히 저 고추김치?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