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류재은베이커리 방문 후기 Feat.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모르겠다.
- 나의 생활
- 2018. 8. 19.
주말을 맞아 카페 방문을 했다.
파주에서 아주 유명한 집이고 특히 마늘빵이 유명하다고 한다.
지난주 방문하려다 이번 주말 친구가 방문해서 어제 가게되었다.
물론 내 돈 주고 간 후기이다.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고 간 탓에 빵이 들어가 배가 있을까 했지만
밥 배 따로 간식 배 따로 있는 건 확실한 듯 하다.
류재은 베이커리는 이번에 알았는데 파주 프로방스 내, 헤이리 마을안에도
체인이 있다.
내가 방문한 곳 외에 파주 프로방스 내에만 여러 개가 있었다.
가까운 곳에 여러 개가 있는 걸 보고
우리는 재은씨 너무하다고, 다 헤쳐드신다고 실 없는 농담을 한다.
꽤 규모가 크다.
주차장도 그럭저럭 있고 1층은 베이커리가 있고
커피는 2층에서 마실 수 있다.
전체적인 빵, 디저트 종류는 많았고
가격은 그리 착한 편은 아니다.
마늘빵이 유명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방문해서 먹었다.
나와 일행은 그 정도로 유명해서 줄을 서면서까지
먹을 맛인가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일행1은 내 기준에는 마늘빵이 조금 단 편이다.
일행2는 나는 마늘빵보다는 머쉬룸토스트가 다 나은 것 같다.
나는 생크림팥빵이 괜찮다.
그러나 전체적인 결론은 어디서나 맛 볼 수있는 그런 맛이라는 거다.
왜그리 유명해졌는지 그리고 파주에 왜그리 많은 매장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다.
커피맛도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다.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트레이에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직접 올라가야 한다.
한 잔, 두 잔이야 직접 들고 가면 되지만
빵과 커피 2-3잔만 주문하더라도 트레이에 담아 직접 올라가는
불편함은 있었다.
류재은베이커리 빵의 종류는 워낙 다양해서 뭐라 평가할 순 없지만
직접 먹은 마늘빵은 진짜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실거면 차라리 근처 헤이리나 이쁜 카페가
파주엔 너무나 많기 때문에 커피때문에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얘기를 나누고 나오니 어느덧 해가 기운다.
아직 나에겐 프로방스와 헤이리 방문코스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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