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 메리다 렌트카로 즐기는 마야 유적, 치첸이사와 세노테 투어

중미여행 메리다 렌트카로 떠나는 치첸이사와 욱스말 마야 유적, 세노테 여행. 

 

유카탄 반도의 자연과 역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소개합니다.

칸쿤에서 메리다로 떠나는 중미여행, 한 번쯤 상상해 보셨나요? 

 

 

푸른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시작된 멕시코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렌트카로 자유롭게 떠나는 유카탄 반도 여행입니다. 마야 문명의 유산 치첸이사와 욱스말, 그리고 천연 수영장 세노테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완벽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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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타고 멕시코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이 여행은 자유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그럼 메리다로 함께 떠나볼까요?

 

 

 

메리다로 떠나는 렌트카 여행: 더 자유롭고 특별하게

칸쿤에서 메리다까지 렌트카로 약 4시간 정도 걸려요. 중간중간 멋진 스팟에서 잠시 멈추어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더욱 즐거웠죠. 저희는 5명이 함께 SUV를 렌트했는데, 2박 3일 동안 380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기름값은 약 1300페소 정도였습니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곳도 방문할 수 있었어요.

특히 칸쿤과 메리다를 잇는 도로는 멋진 풍경이 많아 차를 타고 달리는 내내 즐거웠어요.

 

렌트카 여행 팁

  • 예약: 미리 예약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 국제 운전면허증: 꼭 챙기세요!
  • 보험: 자차 보험을 가입하는 게 마음 편하죠.
  • 주유: 주유소가 많지 않으니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현금도 준비해 두세요.

 

치첸이사: 마야 문명의 자취를 만나다

메리다 근처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야 유적, 치첸이사가 있어요. 

 

 

 

치첸이트사 · 97751 Yucatan, 멕시코

★★★★★ · 고대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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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쿠클칸 피라미드와 천문대 등 마야 문명의 독창적 건축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치첸이사는 마야와 톨텍 문명이 합쳐진 독특한 유적지로, 수백 년 전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는 그 자체로 환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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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도착하면 덜 붐비고 더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치첸이사를 방문한 후에는 근처에 있는 Yokdzonot 세노테에서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혀보는 것도 추천해요.

 

 

욱스말: 또 다른 마야의 미스터리

 

 

우스말 · 유카탄 멕시코

유카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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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스말은 메리다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요. 이곳은 마법사의 피라미드와 총독의 궁전 등 고대 마야 건축의 정수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구조물들이 매우 크고 정교해서 감탄하게 돼요. 

 

다른 마야 유적지들과 달리 욱스말은 한눈에 모든 걸 조망하기 쉬워서 한층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고대 마야 문명의 놀라운 기술력과 디테일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랍니다.

 

 

유카탄 반도의 세노테: 천연 수영장에서 즐기는 힐링

 

 

유카탄 반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세노테 체험이에요. 세노테는 천연 지하 저수지로, 맑고 시원한 물에서 수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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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근처의 Yokdzonot 세노테는 동굴 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한여름의 더위도 잊을 만큼 시원해요. 대부분의 세노떼는 입장료는 비교적 저렴하고, 수영 장비를 대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죠. 다양한 세노테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해 즐기는 것도 매력적이에요.

 

 

 

Yokdzonot Cenote · Calle 20 s/n, entre calle 27 y calle 2997922, 97922 Yokdzonot, Yuc., 멕시코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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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말: 유카탄의 노란 도시

메리다로 가는 길에 만난 이사말은 ‘노란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건물들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원래는 전염병
 시절에 집을 구분하기 위해 칠해졌다고 하는데, 지금은 이 독특한 풍경이 도시의 큰 매력이 되었어요. 

이사말에서 사진을 찍으면 어디서나 인생샷이 나올 만큼 예쁜 곳이에요. 노란색 벽 앞에서 찍은 사진들은 인스타그램에서 특히 인기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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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마야 문명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메리다에서는 마야의 전통과 현대적 도시의 매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중심 광장에서는 현지인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밤이면 도시는 더욱 활기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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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마야 문명의 유산을 느끼며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은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에요. 메리다에서는 팔라시아 마야 호텔에 묵었는데, 깔끔하고 위치도 좋아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Hotel Palacio Maya · C. 62 327, Centro, 97000 Mérida, Yuc., 멕시코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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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및 다음 여행 계획

칸쿤에서 메리다로의 렌트카 여행은 중미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자유롭게 여행하며 치첸이사와 욱스말 같은 역사적인 유적지를 보고, 세노테에서 시원하게 몸을 식히는 여정은 매 순간이 특별했답니다. 

 

다음으로는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목적지, 물과 정글 속 유적지로 유명한 팔렝케(palenque)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중미여행의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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