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어제는 금요일이고 간만에 시간이 되어 대리운전 2인 1조로 뒤차를 지원해서 21시부터 새벽 02시까지 해보았습니다. 혼자 하시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2인1조로 뒷차를 지원해서 해보시는 것도 감을 익히시기에 좋아요. 먼저 네이버카페에 대리운전 카페에 가입하셔서 검색어로 자기 동네 혹은 뒷차 등을 검색해서 자신과 시간이 맞는 건이 있으면 연락을 합니다. 카페에서 글을 본 후 연락을 해봅니다. 조건 K50은 유류비를 1KM 당 50원을 책정한다는 얘기에요. 예전에는 100원도 많았었는데 이 분만 그런건지 아니면 시세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구했던 분은 저런 조건이었습니다. 만나서 시작할 때 거리를 0KM로 맞추고 시작해야 주유비 계산이 나오니 꼭 KM 조정을 하셔야 합니다..
벌써 5년전 당시 직장이 너~~무 박봉이라 추가 수입이 있었으면 했었다. 퇴근 후 그리고 짧은 시간 수익을 낼 수 있는 건 대리운전이 좋을거라 생각했었다. 자의로 출근, 퇴근이 가능하고 힘들면 쉬기도 하고 당시 나에겐 괜찮았었다. 물론 밤늦게 일하는게 피곤하고 다른 일들도 겹쳐 오래하진 못했었다. 최근 다시 좀 더 여유자금이 필요해 카카오 대리운전을 해보았다 카카오대리앱을 열고 주변에 콜이 있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수락을 할지 말지 내가 결정을 한다. 물론 고민할 시간은 많이 없다. 주변 다른 기사님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수락을 하더라. 나는 어디지? 하고 보는 사이에 벌써 사라지고 없다. 이번달에 5년만에 대리를 해보았다. 파주에서 의정부로 가는 콜이 떴다. 너무 늦은 시간이 잡지 않고 있었는..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어제는 간만에 2인 1조로 대리운전을 나가보았어요. 대리운전은 보통 혼자 하세요.뚜벅이라고 대중교통과 걸어다니시는 분들요즘은 전동퀵보드와 전동휠로도 많이 다니시는 것 같던데가끔 사고소식과 부상소식이 간간히 들리니혹시나 이용하실거면 안다치게 조심히 운행을 해야할 것 같아요.아무래도 밤이니 위험이 언제든 어디서든 도사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투잡이고 로지라는 프로그램을 따로 쓰지 않고카카오대리만 이용하기 때문에 콜의 양이나 마음가짐이매일 나가기 쉽지 않네요. 혼자 집근처 콜을 잡아서 1콜에서 많아도 3콜.대중교통 끊기기 전에 들어오려하고그나마 일주일에 1-2번 정도 나가게 되네요. 그래서 어제는 2인 1조를 해보았어요.2인 1조는 앞차와 뒤차로 나누더라구요.앞차는 직접 운행을 하는..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투잡으로 대리운전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3주가 지났네요 물론 힘들게 하려는 생각은 없었으며, 한 달 생활비 정도 벌고자 대리운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매일 하진 않아요. 축구하면 축구보고, 야구하면 야구보구ㅎ 아무것도 몰랐고 물론 지금도 잘 모릅니다만 오늘은 대리운전기사의 자존감에 대해 얘기해보려 해요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도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자존감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을 말한다.' 음... 한국말이니 이해는 다들 가시죠?? 이제 겨우 3주가 되었지만 크게 자존감을 낮출만한 사건이 없었고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진대도 그게 나의..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지난 주말 느긋하게 아시안게임 야구를 보고 있었는데 집 근처에 콜이 뜨길래 고민고민하다 잠시 다녀와야지 생각하고 콜을 잡고 집을 나섰어요. 지도를 보니 위치가 산중턱에 있는 식당이더라구요 대중교통이 지나가는 도로에서 1KM를 산으로 더 들어가야 하는 누구나 가기 싫어하는 그런 곳이었던 것 같아요. 집에서 10분 이내 거리였고, 출발지에 대한 정확한 위치도 모르고 콜을 잡은 것이었죠. 손님에게 가는거야 차를 끌고 가니 큰 상관은 없는데 다시 차를 찾으러 들어오려면 산행을 해야하는ㅠㅠ 일단 차를 끌고 산속을 들어가 도착 후 고객에게 전화를 하니 헐.. 헐... 헐..... 전화를 받지 않아요. 한 번 더 해보지만 역시 감감무소식. 이내 문자가 오더니 지금 집에 가고 있다고... ..
나는 투잡으로 대리운전을 가끔 하고 있다. 예전에는 대리운전을 수도 없이 불러봤지만 이제는 내가 그 부르면 달려오는 대리기사를 하고 있다. '대리 운전 실전 노하우'라는 대리원전에 관한 책도 있던데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물론 나같은 사람도 하고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긴 하다. 물론 나같은 사람도 하고 있으니 아무나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운전이야 계속 해오던 것이고, 그리 특별하진 않다. 저자는 '동기부여가 주어진다면 누구나 할 수있다'고 얘기를 한다. 나는 동기부여가 있었다. 한국에 있기로 결정을 했고, 그러려면 직장을 구해야했다. 여행사에 갑자기 취업을 하게되었고 불행히도 너무..
오랜만에 카카오 대리기사를 하러 나간다. 오늘의 첫 번째 손님은 직업군인이었다. 나는 손님을 만나러 신병규육대로 향한다. 앞에서 전화를 하니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위병소 근무자가 정문을 열어주자 이내 탱크가 나를 맞이한다. 헐랭ㅋㅋㅋㅋㅋ 중사의 차를 운전한다. 곧 전역이라고 한다. 제대 후 미국에서 IT 관련 석사과정을 밟은다고 한다. 나는 그냥 응원해준다. 그를 내려주고 무사히 주차도 한다. 집이 너무 외진 곳이라 거금 3,900원을 들여 지하철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1,350원을 들여 버스를 탄닼ㅋㅋㅋㅋ 부대앞에 세워놓은 내 차를 찾으러 가야한다. 난 단지 2만원을 벌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 수수료를 떼니 16,000원이다. 음. 음.. 음... 차를 찾은 후 30분 정도 기다려보는데 마따한..
최근 대리운전 기사를 시작했다. 카카오대리기사는 보험가입 심사를 마쳐야 가능하다. 대리기사는 다양한 여러 사람의 차를 몰아야 한다. 그래서 보험에 대해 생각하다가 운전자보험에 대해 알와봤다.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자보험이 어떤것인지는 대충 알지만 나도 그렇고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다. 기존의 자동차 보험이나 다른 상품들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해서 운전자보험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았다. 보통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나도 잘 몰랐다. 그 차이는 자동차보험은 무조건 의무가입이다. 즉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면 무조건 가입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기 때문에 책임보험은 모두 가입하고 있다. - 자동차 보험 : 타인을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방 피해 및 차량손해 보..
8/14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는다. 오늘은 대리운전을 갈 것인지 아닐지 조금 상황을 봐야겠다. 휴일 전 날이라 손님이 있을 것 같긴한데... 집에서 조금 쉬다가 차비라도 버는 심정으로 콜을 받아 나간다 그런데...그런데... 도착하니 손님이 취소를 해버렸다 헐. 헐.. 헐... 헐.... 하지만 바로 다른 콜이 떴다 그런데 방금 취소했던 그 손님이었다 Tiguan 2.0 TDI 집으로 가려다 다른곳에서 한시간만 더 놀다가 간단다 손님은 기다려줄 수 있나 묻는다 이리저리 다니가도 그렇고해서 일단 기다리겠다고 요금 확정하고 손님은 즐거움을 찾아 떠난다 오라는 손님은 오지 않는다. 제 시간에 오리라는 것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약속시간이 어느덧 20분이 넘었다. 계속 기다릴지 아님 그냥 갈지 고민을 해야한다. ..
8월 12일 몇일 전 신청한 카카오 대리가 완료 되었다고 톡이온다 이제부턴 나도 어플을 통해 대리를 할 수 있다 어플을 켜보니 주위기사가 어디있는지 확인도 가능했다 일요일이라 푹쉬고 머리도하고 샤워를 하고 미우새를 보고있는데 진동이 울린다 어! 내가 있는곳에서 차로 5분거리다 갈까 말까 고민을하다 가기로 결정하고 옷을 입는다. 도착하니 조카집을 방문한 아빠와 아이들 손님이었다 시골길 안쪽이고 밤이라 좁은길 후진해서 빼기가 쉽진 않았지만 무사히 대로변으로 나온다 운행거리는 20킬로가 조금 넘고 예상금액은 29000원이라고 한다. 실제 금액은 28000원이 나왔다 주차할곳이 없어 헤매다 주차를 하고 키를 넘겨준다. 음. .. ... 이제 집으로 어떻게가지? 대중교통 앱을켜서 보니 지하철 2번에 버스도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