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국립공원 매력 및 여행 가이드
세렌지티 국립공원 · 탄자니아
★★★★★ ·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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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 거대한 자연보호구역은 탄자니아와 케냐에 걸쳐 있으며,
약 30여 종의 초식동물과 500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는 야생의 땅입니다.
'끝없는 평원'이라는 스와힐리어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와 케냐에 걸쳐 있는 이 광대한 공원은
방문자에게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야생동물의 진귀한 모습을 선사합니다.
탄자니아(75%)와 케냐(25%)로 이루어져 있으며, 케냐 쪽은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이라고 불림.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투어가 탄자니아보다 가격이 약간 저렴함
세렝게티 국립공원 최적 여행시기, 투어 하기 좋은 계절
6월~12월:
선선한 날씨의 6월부터 12월까지가 이상적입니다.
이때 초목이 우거지지 않아 동물 관찰이 용이하며, 강이나 수원지 근처에서 동물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12월~6월:
비가 오는 우기로 동물들이 번식하는 시기, 새끼 동물 관찰 가능.
야생동물 만날 확률이 더 높음. 최근 기후변화로 계절 구분이 모호해지는 추세
사파리 게임드라이브 첫째날
일반적으로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는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등을 지프차로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사파리를 게임드라이브라고 현지에서는 불러요.
동물의 왕국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많은 동물들이 이곳 사파리를 뛰어다니고 있어요.
사자, 가젤, 하마, 코끼리, 누떼, 하이에나, 들소 등 이름 모를 동물들도 함께 지냅니다.
큰 감동과 함께 고생스러움은 덤이에요ㅎㅎ. 숙소에 이런 투어 지프차량이 픽업을 시작으로 투어가 시작됩니다.
시내의 길도 참 열악한 상황이에요.
현재 한국에는 미세먼지로 몸살인데 이곳 아프리카 사파리는 하늘이 참 맑습니다.
전혀 개발되지 않은 태초의 자연과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아요.
이제 국립공원으로 들어갑니다. 타조도 우리와 같이 달립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암사자도 고개를 빼꼼 내밀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어요ㅎㅎ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의 코끼리 가족 무리들도 많이 있어요.
숙소 포인트에 도착했을 때 이게 뭔가 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아주 귀요미가 살고 있어요.
투어비용이 비싼 상품은 롯지에서 자는 상품도 있어요.
텐트도 나쁘지 않아요.
이렇게 케나 세렝게티의 국립공원 사파리 드라이브 첫날이 지나갑니다.
하루 종일 차를 타고 있으니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 힘듬을 감수할 만한 투어였습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 세렝게티 국립공원 2박 3일 투어 후기 (1일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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