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보홀로 가는 여정을 오션젯을 이용해 떠나본 후기를 공유해요.
오션젯 예약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까지의 경험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년 만에 다시 찾은 보홀 섬.
이번에는 모알보알, 막탄, 아니면 보홀로 갈지 확실하지 않아 항공권만 제주항공 세부로 예약했습니다.
예상대로 제주항공 세부행 비행기는 만석이었죠.
여전히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여행지입니다.
결국 보홀로 가기로 결정하고 06시 첫 배를 예약했습니다.
막탄 공항에서 항구까지 이동하기
제주항공 02시 넘은 새벽에 막탄 공항에 도착한 저는 공항까지 어떻게 갈까 고민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공항에서 기다리기 좋았습니다. 3층 출국장이 한산하고 편해 추천드려요.
바로 항구로 갈 수도 있었지만, 한산한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1층 입국장에서 나와 왼편으로 가시면 짐보관소가 있는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짐도 정리하고 바로 앞 화장실에서 옷도 갈아입어요.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유심칩 구매, 옷 갈아입기, 짐 정리, 여행 계획 세우기 등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오션젯 탁빌라란 항구까지 이동하기
04시쯤 택시를 불러 피어 1으로 이동했습니다.
30분 정도 예상되며, 택시비는 400페소 전후입니다.
탁빌라란 항구에 도착하여 Pier 1로 이동하고, 터미널 이용료 25페소를 지불합니다.
모든 짐은 검사대를 통과해야 하며, 미리 예약증을 출력하면 편합니다.
캐리어가 크다면 짐 보관소에 맡기세요. 저희는 기내용 짐만 가지고 있어 그냥 배에 올라갔습니다.
오션젯 비즈니스석 이용 후기
대합실은 조금 후덥지근했지만, 생각보다 배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코노미석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비즈니스석이 있습니다.
좌석은 사진보다 훨씬 넓고 편안했습니다.
다만 뒷좌석은 화장실 냄새가 조금 올라와 앞좌석을 권해드립니다.
2시간 정도 이동 후 드디어 보홀에 도착했습니다!
필리핀 오션젯 페리 티켓 (세부↔보홀 탁빌라란)
지금 KKday에서 필리핀 오션젯 페리 티켓을 예약하여 편안하게 여행하세요! 단 2시간 만에 다음 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www.kkday.com
오션젯은 KKday와 같은 여러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어요.
사전에 라운드 트립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한정되어 있어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해요.
보홀 여행 시작!
나팔링과 히낙다단동굴을 시작으로 잊지 못할 보홀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고래상어 투어 등
자세한 후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포스팅 요약:
4월, 세부에서 보홀로 이동하는 방법 및 오션젯 비즈니스 이용 후기
막탄 공항에서 항구까지 이동 방법 (택시 소요 시간, 비용)
오션젯 탁빌라란 항구 이용 방법 (터미널 이용료, 짐 검사, 체크인)
오션젯 비즈니스석 이용 후기 (좌석, 편의시설, 화장실)
보홀 여행 시작 (나팔링, 히낙다단동굴)
지금까지 세부에서 보홀오션젯 편하게 이용하는 꿀팁 - 비즈니스클래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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