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준비물


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오늘은 남미 여행할 때 챙겨야 할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남미 뿐 아니라 어떤 여행에서든 짐은 가벼울수록 좋을 것 같아요.


<필수품>

여권/비자 - 해외여행의 필수품!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사진이 있는 1면은 2-3장 

                복사해서 여권과 다른 곳에 보관을 합니다. 

--- 호텔에서 나갈시 복사본을 가지고 다니시길 권해요. 복사본 만으로도 충분해요~

    행여 경찰이 신분증을 검사해도 그걸 보여 주면 됩니다.


예비용 사진- 여권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2~3장 정도 준비

---비자를 받을때 사진이 두장 필요합니다. 


경비 - 신용카드(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2장정도 준비)

           미국달러(현지에서 환불해서 여행일정 경비 등에 필요한 돈. 투어나 호텔비를

달러로 지불하는 경우도 있음)   ---신용카드는 따로 보관하시고 미국달러도 

여러군데 따로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큰 배낭에는 가급적 중요한 물건은 

안 넣는게 좋습니다. 육로 이동시 버스에서 분실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가이드북 -  핵심 중남미 100배즐기기, 론리플래닛 남미편, 스페인어 회화

----너무 무겁죠?. 사서 필요한 분량을 나라마다 다시 책으로 만드시는것도 좋고 

    요즘은 핸드폰에 저장도 해서 다니구요 회화책도 구글 번역기로 충분합니다!!!

침낭 -  침낭이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 말도 많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죠?

          추위를 타신다면 두껍지 않고 가볍고 얇은 경량 침낭이면 충분합니다. 

---여름용 침낭을 준비해 주세요. 우유니투어시 유용하게 쓰입니다. 

    최대한 조그만한것으로 준비하세요 짐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일을 위한 여행자보험도 따로 준비하시면 아주 든든하겠죠? 가장 저렴한 거라도 

 하나 들고 가시는게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좋더라구요


<세면도구>

비누, 샴푸, 칫솔, 치약, 수건, 물티슈, 자외선 크림, 로션

* 남미는 상당히 건조합니다.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티슈는 많은곳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햇볕이 강해서 항상 선크림을 바르시길       권합니다. 사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뭐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아요.


<의류>

등산용 점퍼(두툼한 옷보다는 얇으면서 따뜻한 점퍼가 좋습니다.) 유니클로 gogo!

반팔 2벌, 긴팔 2벌, 잘 때 편안한 옷   

긴 바지 2벌, 반바지 1벌

얇은 양말로 2~3 켤레, 두꺼운 양말 2켤레(빙하, 산 지역이 춥습니다)

속옷은 여행기간에 맞게 준비한다.

모자/선글라스

옷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줄일수록 편해집니다.

속바지 (쫄쫄이) 있으시면 추울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옷은 개인에 따라서 다르다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옷을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혹시 추위를 더 타는 사람은 좀더 준비하기를 권합니다. 이왕 버릴옷들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습니다. 필요없으면 버리고 짐을 가볍게 하는게 좋아요.



<신발>

편한 운동화, 슬리퍼 

---신던 운동화도 괜찮습니다. 가서 버리고 오세요. 


<약품>

평소에 복용하는 약, 지사제, 소화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1회용 밴드 등, 물파스, 생리용품 ,체스틱(많이 건조하여 입술이 틀수있습

니다) 파스도유용합니다.

---고산병은 누구나 온다 생각하시면 맞습니다만 몸관리 잘 하시면 거뜬하게 지나갈수

   도 있습니다. 장거리 버스를 많이 탑니다. 


<기타>

필기도구, 수첩, 멀티플러그, 휴대용우산, 자물쇠, 비닐봉투, 가루세제, 손톱깍이, 

귀이개, 다용도칼, 복대/목걸이 지갑, 국제전화카드, 읽을 책 등) 

사실 가지고 가려면 끝도 없더라구요. 꼭 필요한거만 챙기시고 이게 과연 필요할까

아닐까 고민스러울 때는 과감하게 빼시는 게 좋아요~   


<한국음식>

남미 음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은  튜브 포장된 고추장이나 봉지라면, 

김 등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저는 일행이 있어 식료품 가방이 따로 있어 주로 음식을 

해먹었어요. 남미 어디를 가시든 왠만한 곳은 다 한인 마트가 있어요.

굳이 한국에서 무겁게 들고 가실 필요는 없는데 짐이 많이 없으시다면 경비도 세이브

할 겸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아요.


여행 시 준비물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사회구성원이었습니다.




Copyright © 홍뜨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