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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보전달자

서울-경기 편입 딜레마, 지역 발전을 위한 균형 찾기

by 홍뜨래 Hot Trend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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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구성원입니다.

김포시가 시작한 경기도 서울 편입문제가 연일 뜨거운 이슈입니다. 저도 경기도 북부에 거주 중이라 계속 관심 있게 뉴스들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민 66.3%가 서울 편입을 반대한다. 김포 시민 61.9%가 서울 편입에 반대한다. 광명시민 절반 가량은 서울 편입에 찬성한다는 기사 등 양쪽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됩니다.

찬성하는 의견과 반대하는 의견을 알아보고 타협점이나 균형점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편입이슈

1. 찬성입장

 : 서울에 편입을 원하는 지역들은 대부분은 서울과 가까운 곳으로, 서울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경제적, 문화적으로 서울과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 살면서 출퇴근은 서울로 하기도 합니다. 서울 편입을 통해 서울의 행정, 교육 및 의료와 같은 공공서비스에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아마 기본 생각은 서울 편입이 집값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2. 반대입장

 : 오늘 뉴스에서도 그렇고 경기도민 66.3%가 서울 편입에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지역 간 불균형, 행정 효율성의 개선이 불확실하다고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유의 정체성이 상실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일부지역만 서울에 편입이 된다면 다른 서울 근교의 도시들은 경기도 내에서 불균형이 심화될 우려도 있습니다. 이미 메가시티인 서울을 울트라 메가시티로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3.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타협점 찾기

 : 이런 상반된 의견에서 타협점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면 긍정인 부분과 상반된 부분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서울과 경기도가 협력하고 공동개발을 추구하는 논의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인프라를 개발하고 유지하거나 특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서울 편입이 아닌 다른 형태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도 확보하면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해서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저도 경기도민으로서 이미 메가시티인 서울이 몸집이 더 커지질 않길 바라는 맘이 있습니다. 각자의 입장과 이해관계가 다르겠지만 나만 옳다 너는 틀리다의 좁은 생각보다는 상대방의 의견도 한번쯤 이해해보려는 노력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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