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JTBC 썰전이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 3주 연속이나 방송을 못했는데 어제 방송이 재개되었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들이 있었지만... 뭐라 표현할 말이 없다. 다시 썰전을 보겠지만, 짧지만 강력했던 고 노회찬 의원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것 같다. 썰전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에 진보 논격 고 노회찬 의원을 대신할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한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철희 의원이 출연을 한다. 이철희 의원은 썰전 초기 2013년 첫 방송부터 2016년까지 출연했던 창립 멤버로 당시 강용석의원과의 케미도 좋았었고 다시 출연하는 지금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을텐데도 썰전 제작진과 의리로 출연을 하는 것 같다. 다시 썰전을 시청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