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박 4일 여행: 단수이, 중산카페거리, 시먼홍루 완벽 가이드

대만 여행, 이렇게 즐기면 후회 없어요! 
대만 3박 4일 여행 후기

 

대만 3박 4일 여행, 단수이, 중산카페거리, 시먼홍루에서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홍마오청, 

트렌디한 중산카페거리, 역사적인 시먼홍루까지! 

 

대만 여행 코스 고민이라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여행 코스부터 맛집까지 생생한 후기를 모두 전해드릴게요. 

 

특히 대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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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2일 차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대만 3박 4일 자유여행 완벽 정복! 1일차 생생 후기 (사전 입국심사, 교통패스, 여행지원금, 10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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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역시 우육면!

여행의 시작은 로컬 아침으로! 

오늘은 골목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현지 맛집에서 우육면을 맛보았습니다. 

진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었어요. 

 

대만에서는 매일 우육면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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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홍루(시먼홍러우)

시먼홍루(시먼홍러우)는 타이완 총독부가

1908년에 세운 최초의 공영시장으로,

대만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현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내부에는 다양한 소품 상점이 있어 소소한 쇼핑을 즐기기 좋아요.

특히, 한국어로 된 안내 책자가 제공되므로 

외국인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로컬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멋진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소품들을 구경하고,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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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카페거리

중산카페거리는 대만 젊은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서울의 홍대나 연남동 같은 트렌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 

그리고 쇼핑 스팟들로 가득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특히 현지 특산품인 우롱차 빙수는 꼭 맛보세요!

이외에도 패션 브랜드인 코치(Coach)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덕분에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Coach Play 赤峰街 · No. 18之1號, Lane 17, Chifeng St,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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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여행

단수이는 타이베이에서 MRT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매력적인 근교 여행지입니다.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홍마오청(紅毛城)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특히 해 질 녘의 홍마오청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단수이 홍마오청 입장권

그래서 시간이 가능하다면

단수이강 선셋크루즈도 추천드립니다.

 

『2024』타이베이시 | 단수이강 선셋 크루즈 | 다다오청 부두 출발

 

홍마오청은 영화 속 배경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요.

또한, 클래식한 건축 스타일로 유명한

진리대학교(真理大學)도 방문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 내부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단수이에서는 대만의 한강공원 같은 느낌의 산책로를 거닐며 

현지인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MRT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곳은 

타이베이 여행 중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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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맛집 & 길거리 음식

 

단수이에서 대만 대왕 카스테라를 원조로 맛보았어요.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카스테라지만,

역시 원조의 맛은 다르더군요. 

부드럽고 촉촉한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또 단수이에서 만난 명랑핫도그도 인상적이었고,

현지인들이 즐기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은 구글 평점이 높은 증미미(蒸美味)에서 해결했는데,

증미미 · No. 2號, Zhenli St,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답게

맛과 분위기가 모두 훌륭했습니다. 

내부를 돌아다니던 거북이(?)는 

식당의 독특한 매력을 더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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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박 4일 여행 마무리

대만 3박 4일 여행의 3일 차를 단수이, 중산카페거리, 

시먼홍루를 돌아보며 마무리했습니다. 

남은 여행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며 마지막 밤을 즐겼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대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대만은 정말 사랑스러운 나라이고,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코스를 참고하셔서 

더욱 알찬 여행을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