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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에 관한 고찰

by 홍뜨래 Hot Trend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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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잡으로 대리운전을 가끔 하고 있다.

예전에는 대리운전을 수도 없이 불러봤지만

이제는 내가 그 부르면 달려오는 대리기사를 하고 있다.

 

'대리 운전 실전 노하우'라는 대리원전에 관한 책도 있던데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물론 나같은 사람도 하고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긴 하다.

물론 나같은 사람도 하고 있으니 아무나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운전이야 계속 해오던 것이고, 그리 특별하진 않다.

 

저자는 '동기부여가 주어진다면 누구나 할 수있다'고 얘기를 한다.

나는 동기부여가 있었다.

 

한국에 있기로 결정을 했고, 그러려면 직장을 구해야했다.

여행사에 갑자기 취업을 하게되었고 불행히도 너무 박봉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소득이 필요했기 때문에 대리기사를 알아보게 되었다.

 

아직 이제 갓 보름 지나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하면 할수록 조금씩 감이 오는 것 같다.

[굳이 책이 사 볼 필요는 없지만 이런 책이 있다는 정도만 알아도..]

 

현재는 대리이외의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있다.

만약 찾게 된다면 다시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겠어.

 

이상 사회구성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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