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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보전달자

운전자 보험이란? 꼭 들어야 하는 것인가? Feat. 대리기사

by 홍뜨래 Hot Trend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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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리운전 기사를 시작했다.

카카오대리기사는 보험가입 심사를 마쳐야 가능하다.

대리기사는 다양한 여러 사람의 차를 몰아야 한다.

그래서 보험에 대해 생각하다가 운전자보험에 대해 알와봤다.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자보험이 어떤것인지는 대충 알지만

나도 그렇고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다.

 

기존의 자동차 보험이나 다른 상품들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해서

운전자보험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았다.

 

보통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나도 잘 몰랐다.

그 차이는 자동차보험은 무조건 의무가입이다.

즉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면 무조건 가입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기 때문에

책임보험은 모두 가입하고 있다.

 

 - 자동차 보험 : 타인을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방 피해 및 차량손해 보상

 - 운전자 보험 : 이것은 나를 위한 보험이라고 보면 된다.

                     형사적 책임이나 본인피해를 보상한다.

 

대인, 대물, 자손, 자차손해, 무보험차상해 등을 종합보험이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임보험 외에 종합보험을 들고 있다.

왜냐하면 종합보험으로 위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가 있기때문이다.

 

여기서 종합보험과 운전자 보험의 차이를 살펴보면

11대 중과실사고나 중상해사고 사망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과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이 주요 담보인 보험이다.

 

11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자동차 보험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민사적 책임뿐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에게는 책임이 발생하는데

민사적 책임(손해배상 등)

형사적 책임(징역이나 벌금 등)

행정적 책임(면허취소 등)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 비용을 보장해주는 것이 운전자 보험이다.

10대 중과실 사고를 내게 되면 피해자 의사와는 상관없이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데 그 때 나오는 형사합의금과 벌금을

보상받는 것이 운전자 보험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큰 금액이 아니니 운전을 업으로 삼는다거나

많이 하는 경우에는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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